네이버 블로그 쓰던 시절에 Jandi라는 기업의 초대를 받고 구글 캠퍼스 EXIT Party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ㅋㅋ https://blog.naver.com/gollumnima/220613852819
여튼 그 당시엔 마케터로 구캠 이벤트를 참석했는데 오늘은 프론트앤드 개발자로 다시금 발걸음을 해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오늘 세션은 세 분의 세션과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나는 1차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네트워킹은 생략하고 다시 선릉 위워크 2호점으로 총총…☆
Session 1. 미디어쿼리와 브레이크 포인트
RWD(Responsive Web Design)
흔히 반응형이라고 말하는 것의 영어 줄임말. RWD라는 용어를 오늘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구글링 할 때 좀 더 편해질 것 같다! 내가 증말증말 증맬루 약한 부분쓰… 추석연휴 동안 공부해볼 부분이다.
세션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RWD는 크게
- Flexible Image
- Fluid Grid
- Media Query
로 나눌 수 있다. Grid는 약간 친해진 것 같은데 미디어쿼리까지 써줘야 제대로 반응형 맛이 나기 때문에 미디어 쿼리도 꼭 알아야한다.
Media Query
미디어 유형과 특정 조건을 확인하는 0개 이상의 식으로 구성되어 있음. W3shcool에 정의된 내용쓰.. 근데 W3school 웬만해선 보지 말라고 하셨다. 중간 과정을 많이 생략하기 때문에! 어쩐지 코드 똑같이 따라 쳐도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더라. 내가 똥손인게 문제가 아니였음ㅋㅋ
https://www.w3fools.com 이 사이트 들어가면 더블유쓰리 스쿨 참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잘 나와있다. 심심할때 보기!
Break Point
레이아웃이 바뀌는 기준점. 요즘은 크게 768 이하, 768이상, 992이상, 1200이상으로 나눈다고 한다. 근데 요즘 또 갤럭시에서 폴드형을 개발했기 때문에 프론트 앤드 개발자들은 더 힘들어질 예정.. 반응형 구현 진쫘… 핰…
The 100% correct way to do CSS Breakpoint
검색고고
설명이 잘 되어있다고 한다. 근데 좀 옛날 아이폰버전 기준이라 320 이하도 있다는데 요즘은 320이하는 잘 안 쓴다니 참고 하도록!
Break point 변수로 관리하자
- less/scss 등 프리 프로레스 활용
- 추가나 수정이 생길 경우 필수!
- min-width/max-width 관리 (근데 max는 거의 안 쓴다고 한다. 또다시 참고!)
끝으로…
- 기획자, 디자이너간의 꾸준한 대화가 필요!
- 예측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대응책을 늘 마련하자
뭔가 멋진 말! 나도 이렇게 멋진 말을 남기는 개발자가 되야지 예~
Session 2. 그로스 핵
영업직군에 있을 때 Gross는 많이 봐서 그 그로스인줄 알았으나 Growth Hack이였던 것…! http://icunow.co.kr/growthhacking-series1/amp/ 이 사이트에 설명이 잘 나와 있는 것 같으니 참고쓰!
두 번째 발표자 분께서는 본인이 회사에서 맡은 TF팀? 프로젝트 팀?? 여튼 새롭게 편성된 팀에 들어가면서 겪은 일화와 예시를 들어주셨다. 삽질의 과정을 탈탈 공개쓰~
이 Growth Hack에 있어서 빠르게 실험을 해보는 것, 반응이 좋으면 더 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나랑 잘 맞는 분야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나중에 찬찬히 다시 알아봐야겠다!
Session 3. IT직군에서의 이직경험담 공유
웹 마스터란 직군을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알고 있다면 암모나이트 당첨이라고 하셨닼ㅋㅋㅋ 요즘은 모든 일들이 분업화가 잘 되어있지만 예전에는 웹 서버 관리하면서 프로그래밍에 디자인까지 하는 직업이 있었다고 한다! 굉장히 전문적이게 보이지만, 한 우물을 전문성있게 더 파는게 좋다고 생각하셔서 프론트앤드 개발자로 넘어오셨다고 했다.
17년이라는 세월동안 다양한 직군에서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해오신 것 같은데 넘나 대단쓰…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흔한 말이지만 정말 와닿았다.
내가 위코드에 오기 전 베이비타이거님의 스터디에 들어가게 된 것도 원래 들어가려던 스터디 그룹 인원이 다 차서였는데, 그 당시엔 날 안 받아준 스터디그룹이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일부러 거부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한 이틀 우울했었다 ㅠㅠ
또 코드스테이츠 IAT 시험을 2차에서 떨어졌던 것도 그 당시엔 굉장히 큰 일이고 우울한 일이였는데, 그 덕에 나는 위코드를 알게되고 넘나 재밌게 다니고 있다!
진짜 살면서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있는데, 뭐 하나 안 됐다고 우울+쭈굴 하지 말고… 분명 다른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 그때까지 기다릴거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더 !
원래 일정대로라면 코드스테이츠 이머시브 과정을 마치고 11월쯤 구글캠퍼스를 누비고 있었어야 했는데… 여튼 지금은 캘리포니아 구글캠퍼스가 아닌 서울 구글캠퍼스에서 강연을 들었다리~~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꼭 구글의 초대를 받고 미국땅을 밟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까지 개발공부+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이게 다 뭔 말이냐하면..!
Google Map에선 Local Guide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는데, 그걸 신청했고 예선전에서 아쉽게도 통과하지 못했다!
다음번엔 신청영상도 더 멋있게, 소개글도 더 멋있게 써봐야지
여튼 내가 로컬가이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도 다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이 걸려서이다. 안 그랬음 지금도 국내파로 머물렀겠지.. 네이버 버리고 인제 세계적인 플랫폼에 내 소중한 후기들을 공유할거다!
나의 2018년의 왕성한 활동기록들을 공개해보자면..
지금은 레벨7이다. 빨리 취직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최고레벨을 찍을 예정이다.
기승전 구글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튼… 나의 도전은 계속될예정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