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블로그의 부활?
부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임시개장중이다. 왜냐하면 나는 더 원대한 꿈이 있기 때문이다.
4월부터 말로만 기술블로그 만든다, 만든다 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만들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7월 초가 되는데…
직접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나같은 초보에겐 하나도 쉬운 일이 아니었고, 쉽게 해낸 것처럼 보인 분들도 다들 엄청난 삽질을 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 어려운 것을 해낸 여러분, 정말 멋지고 대단합니다 ㅠㅠ
어찌되었든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고자 한다
새 블로그 기술 명세
- next.js, typescript
- styled-components or tailwind css
- 반응형 디자인
- IDE같이 생긴 모양새
- 필요하면 광고도..?
- 나만의 도메인 팔 것임
새로 블로그 만들기전까지 손 놓을 수 없어서 약 3년 전에 만들어 둔 개츠비 블로그를 부활시켰다. 그 전까진 모든 글들은 이 곳에 저장을 하려고 한다.
영웅에겐 늘 고난이 따르는 법
정말 세상살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 오랜만에 들어와서 날 반겨줄줄 알았던 개츠비는 나에게 에러덩어리를 보여주었다. 예전 같으면 멘붕에 빠지는 것부터 시작했을 거지만, 이미 겪어본 이슈여서 쓱싹 금방 해결하였다.
문제점
- node-sass가 deprecated 되었음
- sass에서 /를 이제 못 씀
이 문제는 사실 전회사에서 겪었던 문제였어서 (그 당시도 하루 아침에 갑자기 경고창 떠서 급하게 고쳤던 기억이 있다.) 쉽게 해결을 했다.
해결책
- node-sass를 지우고 sass를 설치한다
- / 대신 sass에서 math 함수를 불러와
math.div()로 대체한다
프론트앤드 무시하는 사람들 css 별거 아니라고들 하지만 css 라이브러리 하나 때문에 프로젝트가 이렇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하 어쨌든 문제는 심플하고 평화롭게 해결하였고, 앞으로 노션에 간단하게 적었던 블로그 글감들을 이 곳에 적어보려고 한다.
컴백 기념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주변의 열정 넘치는 개발자 분들 덕에 항상 좋은 자극을 받고 있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나도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열심히 공유해보고자 한다.
다들 화이팅합시다!